비타민D의 종류/효능.기능/부족증상.결핍증상/하루권장량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그 중 비타민D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타민D의 종류/효능.기능/부족증상.결핍증상/하루권장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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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꼭 섭취해야할까요?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하지 않더라도 유일하게 햇빛을 통해서 합성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햇빛일조량이 많은 우리나라 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는데, 현대 사회에 오면서 바쁜 학생들, 직장인들의 실외활동이 부족해짐으로써 , 혹은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인해서 비타민D합성률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제대로 알고 효과적으로 햇빛을 쬐는게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비타민D 합성에 가장 필요한 자외선을 차단하므로 비타민D 합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또한 나이가 많거나 체지방이 많을 수록 합성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먼지가 많거나 대기오염이 심할 경우 자외선의 양이 적어서 비타민D 합성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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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의 정의 "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스테로이드호르몬과 마찬가지로, 핵 내 수용체에 결합한다. 비타민 D는 부갑상샘 호르몬과 함께 인체 칼슘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에 녹지 않는 성질로 인해서, 수산화된 알파-글로불린 단백질에 결합된 형태로 혈액을 통해 이동한다. 비타민 D는 호르몬의 특성과 비타민의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혈액을 따라 돌다가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특이적인 생명현상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호르몬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체내에서 합성되는 일반적인 호르몬과는 달리, 햇빛이 충분하지 않은 특정상황에서는 반드시 음식물의 형태로 섭취해야한다는 점에서 비타민의 특성도 동시에 갖고 있다.

* 출처 : 한국통합생물학회 < 동물학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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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의 종류 "

비타민 D2 : 식물에서 추출한 비타민 입니다.  Ergocalciferol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D3 : 동물에서 추출한 비타민 입니다. Cholecalciferol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D2와 D3는 구조가 약간 다르지만, D3가 D2에 비해 약 1.5배정도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D2와 비타민 D3를 통합하여 부르는 명칭이 비타민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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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의 기능,효능 " 

- 비타민D의 기능 -

체내에서 칼슘의 항상성과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에서 칼슘을 침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의 중요 표적 유전자 중의 하나는 칼슘결합단백질 (calcium binding protein: CBP)이다. 이 칼슘결합단백질은 음식물로부터 섭취한 칼슘과 결합하고, 이 단백질과 결합된 칼슘은 소장벽의 상피세포에 있는 칼슘결합단백질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서, 소장에서 칼슘이 흡수되도록 해줍니다.

뼈를 분해해서 혈중칼슘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파골세포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서 칼슘농도 조절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D는 칼슘농도 조절과 뼈의 재형성 (remodeling)에 복합적으로 조절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D의 효능 -

1. 신경계와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의사 결정을 잘하지 못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비타민D 수치가 적당할 경우 암 발병 확률이 낮게 나오는데,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에 효과를 보입니다.

2.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D를 섭취하면 몸의 칼슘 흡수를 높여서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 경우, 체내의 비타민D수치가 높은 사람이 수치가 낮은 사람보다 더 활동적이며 뼈가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치매와 우울증에도 연관성이 있어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치매 발생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치매 발생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4.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비타민D 혈중 농도가 일반인 보다 낮았고, 보충한 후 많이 개선되는 부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 눈의 황반변성 악화에 효과가 있다.

눈의 망막질환인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염증성분들을 진정시켜서 황반변성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이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상이 더 많다고 합니다.

7.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몸속의 세균과 암세포를 죽이는 대식세포의 활성화와 관련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신종플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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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의 부족증상.결핍증상 "

1. 기분이 우울해져 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비타민D가 뇌 부위에 작용을 하여,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무기력증이 생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심한 피로감이 생기는데 이는 무기력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젊은 사람이나 노인들도 근력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되면, 근육양이 감소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뼈가 잘 골절되고, 잘 휜다.

약 30세쯤부터는 뼈의 양이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 손실을 가속화시키고 골다공증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위 사진과 같이 뼈가 약해져 휘게 되는 구루병에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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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의 하루권장량 "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400iu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비타민D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권장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은 양입니다.

400iu는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권장량이기에

본인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하루에 1,000iu 정도씩 섭취해주면 되겠습니다.